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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말리부 가격표 (1.35 2.0 터보) 살펴보기

by sur7geon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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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말리부

 

RS 모델은 크롬이 일반 모델보다 더 적용되었고, 다들 갈아끼우던 블랙 쉐보레 엠블럼을 적용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를 검은색으로 처리했고 휠도 다르다. 

 

 

후면의 테일램프는 기존 말리부와 동일하며 배기구와 반사등 형상이 달라진 것과 스포일러가 추가된 것 빼고는 바뀐 게 없다.

 

페이스리프트 사양은 전면의 경우 헤드램프가 LED 광원으로 바뀌며, 그릴과 범퍼 부분이 소폭 수정되고, 후면은 리어램프의 내부 그래픽이 변경되었다.

 

2018년 4월 7일, 크루즈 F/L과 스파크 F/L과 함께 공개되었다.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했는데, 듀얼 포트 그릴의 패턴을 바꾸고 막혀있던 윗부분을 뚫어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안개등 쪽 범퍼 디자인도 바뀌면서 이전의 'ㄱ'자 모양이 사라졌다. 

 

그릴의 크롬이 LED 헤드램프까지 간다. 테일램프는 쏘나타처럼 알파벳 Y를 눕혀놓은 듯한 패턴을 적용하고, 내부를 클리어 타입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배기구 형상과 반사등 형상이 달라졌다.

 

 

2018년 11월 26일 국내에도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었다. 

 

기존의 1.5T 엔진은 1.35T 엔진으로 변경되고, 변속기는 CVT가 조합된다. 

 

2.0T는 6단 자동(6T50)으로 변함없다. 

 

 

 

 

크루즈와 이쿼녹스에 장착된 1.6 디젤 엔진도 6단 자동(6T45)과 조합되어 함께 출시가 되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기존과 달리 국내에서 에어백 갯수 차별로 말이 많아서 그런지, 북미형과 동일하게 앞좌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된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된다. 

 

가격은 1.5T를 1.35T가 대체하는 것을 기준으로 LT 미만 트림은 기존과 동일하고, LT 이상 트림은 기존보다 낮아졌다. 

 

 

2리터 모델의 가격변화는 없다. 1.8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소비 등급 2등급으로 인증을 받았고 이전에 못 받았던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4월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판매가 부진하여 금방 사라졌다.

 

소비자들은 변경된 외관에는 호평을 보냈지만,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패들쉬프트 미적용으로 인해 변화가 별로 없는 실내에는 불만을 나타냈으며, 특히 새로 선보이는 1.35T 엔진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냈다. 

 

 

성능상으로 보면 8세대 말리부에 달렸던 2리터 자연흡기 엔진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3기통 + 가솔린 직분사 + 터보 3단 콤보로 발생되는 소음 및 진동을 어떻게 잡느냐 혹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인식시키느냐가 1.35T 엔진의 흥망을 가를 듯 하다. 

 

벌써부터 크루즈 부활시켜서 넣으라는 소리마저 나오니 그런데 미국에서도 단종된 상태라 안될거야 말리부는 페이스리프트 후 신차효과는 커녕 판매가 오히려 크게 줄고있다. 

 

걍 한국GM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불안해서 문제다 말리부의 상품성이 안 좋아서 안 사는 것이 아니고 GM 차를 사기가 불안하니 안 사는 것일 뿐이다.

 

 

 

 

출시 후 의외로 엔진에 대한 평은 괜찮은 편이다. 

 

애초에 156마력이 그렇게 딸리는 힘도 아니고 배기량이 적어진 만큼, 유지비에서 볼 이득이 크다. 그리고 가장 걱정했던 소음이나 진동에 대해선 그래도 생각이 아예 없진 않았는지 쉐보레에서 차내 진동과 소음을 적당히 잡아둔 터라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대신 3기통의 한계로 시동을 걸때나 풀악셀을 밟아보면 오토바이에서나 들릴 귀엽고 앙칼진 엔진 소리가 난다. 

 

 

사실 평이 괜찮은거 보다는 기대치가 워낙 낮았다보니 그래도 생각하던거 만큼은 아니다 정도이며 애초에 차가 하도 팔리질 않으니 대중에게 관심이 멀어진 탓도 크다.

 

대신 1.35T 엔진은 신차 트레일블레이저에 완전 똑같이 CVT까지 재활용되어 그나마 잘 팔려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C세그먼트 급에서는 그래도 좀 괜찮은 엔진이라고 호평받고 있다.

 

 

쉐보레가 임팔라를 단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졸지에 한국GM의 플래그십이 될 전망이다.

 

9세대는 최소 2024년까지는 판매된 후 후속 계획이 나오지 않으면 이것을 마지막으로 단종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이는 GM이 가진 시장에서의 수익성이나 효율성을 따지면서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또한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말리부 또한 2024년에 생산이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월 1,000여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줄었다고 해도 한국GM 내 차종 중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나 트랙스 다음으로 잘 팔리는데 생산을 중단시킨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으로, 2024년 이후에는 한국GM에서 개발한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만을 부평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면서 또 다시 한국GM을 토사구팽하려는 속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말리부 모델 자체가 글로벌 GM의 포트폴리오에서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한국GM만의 문제라 할 수는 없다.

 

 

 

 

 

 

 

 

 

 

 

 

 

더 뉴 말리부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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