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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간질성 폐질환, 폐섬유증 증상 치료법 알아보기

by sur7geon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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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선 폐질환이란 ?

  

간질성 폐질환은 폐의 섬유화가 진행하는 다양한 호흡기 병의 질환군으로 각 질환에 따라 증사의 중증도와 경과 및 예후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 약물 또는 원인 물질이 있는 경우, 결체조직 질환에 의한 경우이 있으며 그 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3-5년에 불과하고 결국 호흡부전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진단 하는법

 

환자의 증상 및 신체 검사와 청진 소견, 흉부 엑스선 검사,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특징적인 간질성 폐질환의 양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폐기능 검사에서 특징적인 폐확산능 감소, 폐용적 감소 등이 관찰되고 동맥혈 가스 분석 검사,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폐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증상

 

- 마른 기침
- 수개월 또는 수년동안 조금씩 악화되는 호흡곤란
- 저산소증
일반적으로 수 개월 내지 수 년동안 진행하는 운동 시 호흡 곤란과 마른 기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

 

간질성 폐질환으로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면 이차적인 세균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병의 악화시 사용하는 면역억제제는 세균 감염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따라서 호흡곤란과 기침이 평소보다 심해지거나 열이 나는 경우, 가래가 누렇게 변할 경우 꼭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도록 하십시오.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특발성 간질성 폐질환의 경우, 아직 그 치료가 명확히 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자가 가지고 있는 간질성 폐질환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항 염증 치료제인 스테로이드나 보다 강력한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여 질병을 조절하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환자가 정기적으로 의사를 방문하지 않고 병을 방치하거나 섣부른 민간요법을 시도하여 의사가 병의 경과 관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면 병의 급속한 악화를 초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해야할 때를 놓치게 됩니다. 때로는 2차 세균 감염을 미리 차단할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 호흡기 내과 의사를 정해 두고 항상 상담하도록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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