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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기아 셀토스 가격, 제원 정리 살펴보기

by sur7geon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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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19년에 출시한 소형 SUV로, 한국에서는 카렌스의 준중형 MPV 포지션을 대체한 차량이다.

 

이름이 혼용되어 사용되었지만 2019년 5월 28일에 기아차에서 셀토스라는 이름으로 공식 확정했다고 발표하였다.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아들인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라고 한다.

 

하위급 모델인 스토닉은 소형차인 프라이드의 플랫폼으로 제작된 반면 셀토스는 준중형차인 i30의 플랫폼으로 제작되었다.

 

중국용 KX3의 후속 모델이며, 한국에서는 카렌스의 상품 포지션을 계승한다.

 

 

이후 2019년 제12회 서울모터쇼에서 "SP Signiture" 컨셉트카가 공개되면서 4개월 후에 "셀토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시되었다.

 

2019년 5월 30일에 CF촬영 현장이 해외 매체를 통해 포착되었다.

 

2019년 6월 20일(19일) 인도에서 기아차 사장이 참석하고 기아 현지 법인 주관하에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되었다.

 

 

기아자동차 인도 진출 첫 모델이며, 인도의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생산해서 타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도 한다.

 

코나와 플랫폼을 공용하지만 트레일블레이저가 나오지 전까지 티볼리 에어를 제외하고는 동급 최대 전장과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가졌으며, 파워트레인은 1.6L T-GDi 가솔린 엔진과 1.6L U3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가솔린, 디젤 관계없이 4WD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것도 마찬가지로 코나, 티볼리 처럼 4WD 옵션을 달면 기존의 토션빔 서스펜션에서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바뀐다(단, 트랙션 모드는 4WD 선택 시 제외된다.).

 

 

 

 

언론에서 HUD 적용은 물론 패들쉬프트를 적용할거라 기대했지만 예약판매 가격표에 패들쉬프트가 누락되어 논란이 적지 않았다.

 

그리고 편의 사양도 동급 최초로 차로 유지 보조, 후방교차 충돌방지 보조, HDA,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원격시동이 지원되는 스마트키, 전면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적용된다. 다만, 인도 사양에 적용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사각지대 모니터는 국내 사양에 적용되지 않았다.

 

 

2019년 7월 18일에 출시되었으며 6월 2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차의 제원이 다른 소형 SUV보다 크고 편의사양이 상위 모델인 스포티지를 위협할 정도기 때문에 플랫폼을 공유하는 코나에 비해 조금씩 비싼 편이다. 

 

기아차의 기존 소형 SUV/CUV 라인업인 니로, 쏘울, 스토닉과의 판매간섭을 고려한 가격책정으로 보인다.

 

광고 음악에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를 사용했다.

 

 

 

 

출시 후 드러나는 평가들은 출시 전 받았던 기대에 비하면 조금 미묘한 편이다. 

 

셀토스를 시승 및 평가한 사람들은 볼보 XC40 또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연상되는 외관, 동급 최대의 크기, 편의 및 안전 장비에 대한 부분은 크게 호평하는 반면에 동 세그먼트의 다른 국산 차종 대비 높은 가격, 다소 떨어지는(또는 B세그먼트 양산차라는 차급에 맞는) 내장재 품질, 비교적 부족한, 특히 플랫폼을 공유하는 코나에 비해 떨어지는 주행 성능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좋지 못한 평을 내리고 있다. 

 

 

2WD 모델에 존재하는 트랙션 모드에 대한 평도 좋지는 않은데, 트랙션 모드의 실제 성능이나 효과 자체에 대한 것보다도 4WD 모델에서는 트랙션 모드를 뺀 것이 2WD에서 아무리 트랙션 모드를 사용해 봤자 결국 4WD보다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버린 모양이 되어버려서 기아자동차가 자충수를 둔 것 같다는 평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7월 판매량 지표에서 3,335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3,435대를 판매한 티볼리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다나와 자동차 판매량 당장은 티볼리가 1위를 수성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티볼리는 7월 한달 전체의 판매량 집계인데다 티볼리 에어를 같이 합친 집계인 반면, 셀토스는 7월 18일부터 판매되어 2주도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기록한 판매량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여기에 누적 사전계약이 8,500대를 돌파한데다 생산량을 월 5,000대로 증산하였음에도 대기 기간이 약 1달 정도 걸린다는 실 구입자들의 이야기로 미루어 볼 때 당분간 판매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8월 판매량 지표에서는 셀토스가 총 6,109대가 판매되어 소형 SUV 중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9년 9월 판매량 지표에서도 총 6,109대가 판매되어 소형 SUV 중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면서 국산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 

 

하지만, 2020년 3월에는 XM3에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고 4월부터는 XM3에 완전히 1위를 내주었다. 

 

하지만, 5월에는 XM3에 내준 1위 자리를 되찾아 엎치락뒷치락하고 있다.

 

 

 

 

2019년 11월 20일에 열린 LA 오토쇼에서도 공개되어 북미 시장에서도 곧 판매될 예정이며, 일반 셀토스 1대와 셀토스 X-라인 컨셉트카 2대가 소개되었다.

 

북미, 호주형 셀토스는 1.6 디젤 대신 146마력 2.0 누우 가솔린을 탑재하며 국내와 동일한 1.6 가솔린 터보도 내놓는다.

 

2020년 슈퍼볼 광고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실제로 등장했고 원래는 2020년 2월 2일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1월 29일에 처음 공개되었다.

 

 

작년에는 텔루라이드를 통해 조지아 주 웨스트 포인트 지역의 사람들을 조명하는 광고를 만들었다면, 이번 해는 노숙자 출신에서 한계를 극복한 미식축구팀 라스베가스 레이더스의 러닝백인 조쉬 제이콥스 선수가 등장했다. 

 

인도 시장에서는 2019년 8월 22일에 출시되었으며 2019년 인도 시장 SUV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같은 해 단일 차종만 판매했던 기아자동차는 단숨에 인도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하였다. 

 

 

거기에 2020년 2월에 셀토스와 카니발 단 2개의 차종만으로 단숨에 인도 시장 점유율 3위로 끌어올렸다. 

 

인도 시장에서는 국내 시장과는 다르게 1.5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과 1.5 U 디젤 엔진, 1.4 카파 T-GDi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수동변속기도 제공된다. 

 

인도형은 내수형보다 전장이 60mm, 휠베이스가 20mm 가량 더 짧다.

 

일부 시장에서는 6단 자동변속기나 CVT를 탑재한 사양도 판매된다.

 

유럽 일부 시장과 이스라엘 시장에서는 스토닉과 엑씨드가 대신 팔리고 있기 때문에 판매되지 않는다.

 

 

 

셀토스 가격 정리

 

 

 

 

셀토스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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