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정보

sm6 중고차 가격 정리 알아보기

by sur7geon 2022. 3. 5.
반응형

 

선진주행보조시스템(ADAS)

 

이 옵션의 기능은 경쟁사 옵션들에 비해 약간 열세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나 AEB는 탑재되어 있지만 ACC의 경우 경쟁차량은 정차 후 재출발까지 지원되는 반면에, 40km이하로 내려가면 해제되어 버려서 반쪽짜리 기능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19년형부터는 완전정지로 바뀌어서 출시 중이다.

 

그리고 아직 LKAS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르노 쪽에서는 HMD(Head Middle Display)로 부르고 있다. 

 

그랜저, K7 등 준대형급 이상의 차들이 사용하는 앞유리 직접 투영 방식이 아니라 클러스터 하우징 뒷쪽편에 서있는 플라스틱 투영창을 통해 투영된다. 

 

같은 프랑스 회사인 푸조의 차량들이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데, 앞유리에 특수처리를 하는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일종의 저가형 방식. 

 

코나와 같은 포지션이 낮은 차급에 적용되는 HUD에 쓰이고 있다. 

 

다만 굳이 따지고 보면 HUD의 원조격인 전투기의 HUD도 거의 이 방식이다. 

 

SM6가 처음 출시될 당시엔 국산 중형차 유일의 HUD 장착 차량이라 관심도가 꽤 높아 해당 옵션만으로도 SM6를 구매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지만, 정작 오너들의 평가로는 해당 HUD의 가시성이 매우 좋지 않은데다가, 경쟁차량인 신형 쏘나타와 3세대 K5에 준대형급에서 사용되던 윈드실드 투영방식의 HUD를 달고 나와서 되려 가격값 못하는 단점이 되어버렸다.

 

 

 

 

4WS(4-Control: 4-Wheel Steering)

 

속도 및 스티어링 상태, 주행안전센서 데이터를 분석 한 후, 뒷바퀴를 일정각도로 조향하여 최적의 주행상태를 보조해 주는 기술. 

 

이 기능 때문에 탈리스만은 후륜에 토션 빔 서스펜션을 쓰고도 핸들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쉽게도 국내 사양엔 빠져있다.

 

 

 

ADC(액티브 댐핑 컨트롤)

 

주행 모드에 따라 댐퍼 셋팅이 변화하는 것은 물론, 센서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행상황을 분석하여 서스펜션 댐퍼 내의 오일 흐름제어를 통해 승차감 개선, 노면접지력을 향상시킨다.

 

 

 

 

기타

 

Full LED 헤드램프, 8.7인치 풀-터치 스크린(상위 트림 옵션), 19인치 알로이 휠 (국내 중형차중 최초로 19인치 휠을 적용한 차종이다.)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장비를 장착하였다. 

 

엔진은 dCi 110, dCi 130, dCi 160 디젤 세가지와 TCe 200 가솔린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dCi 110엔진은 수동6단 변속기 또는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dCi 130엔진은 수동 6단 변속기 또는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dCi 160은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TCe 200에는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제공된다.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파워트레인이다. 

 

dCi 110은 현행 SM5 D가 쓰는 1.5 터보 디젤(엔진형식명: K9K)의 유로6 대응 개량형이다. 그리고 dCi 130은 배기량이 100cc 더 높은 1.6 디젤엔진(엔진형식명: R9M)이고, dCi 160은 이 1.6 디젤엔진의 최신 개량형(R9M 2세대. 트윈터보 적용)이다. 

 

디젤엔진 라인업이 보다 확장된 것. TCe 200은 현행 SM5 TCE의 1.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190마력보다 높은 200마력의 힘을 낸다.

 

국내형은 dCi 110[24] 디젤 (6단 DCT), GDe 150 (습식 7단 DCT), LPe 2.0 (CVT)로 출시된다.

 

 

 

 

 

S-Link 시스템

 

옵션으로서 8.7인치 대형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차의 모든 기능을 터치식으로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홍보에도 써먹을 만큼 상당히 고급스런 옵션이지만 평가가 대부분 좋지 못한 편으로 일단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든 걸 조작하기 때문에 차를 산 지 3~4일만에 S-Link가 먹통이 나서(그것도 SM6 카페 운영진의 차, 1.6터보 TCe LE) 차 전체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 측은 펌웨어를 배포하였다. 이 S-Link 자체에 대해서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터치감과 패널 품질이 좋지 못하거니와 모든 것을 모니터로 조작한다는 점에서도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디자인을 해치는 광활한 베젤은 덤. 그 외에도 전자제품이라는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낡아서 오작동하거나 고장날 텐데, 내비게이션이라면야 전원코드를 뽑아버리고 새로 꽂거나 하는 등으로 대체를 할 수 있지만, S-Link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2017년 7월 현재 시점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안정화가 이루어진건지 큰 이슈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QM6도 겪었던 문제였다.

 

심지어 S-Link는 인터페이스나 시스템 구성도 매우 불편한데, 시동을 걸면 라디오나 DMB가 자동으로 켜지며 이것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시동을 걸 때마다 소리를 줄여야 한다.

 

완전히 종료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초기화하는 하는 방법밖에 없다다. 

 

에어컨 등의 조작도 다 터치식이지만 에어컨을 켜는 버튼은 있어도 끄는 버튼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에어컨을 끄려면 화면 아래쪽을 드래그해서 올려 공조시스템 메뉴를 띄운 뒤 에어컨 버튼을 눌러서 끄고 다시 드래그해서 내리는 조작이 필요한지라 신경 쓸 게 많은 운전 중에는 함부로 건드리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그런 주제에 터치스크린 측면에 달려있는 버튼은 몇 번 건드릴 일도 없는 주차/주행 시스템 설정과 소리 크기 조절 같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뿐이다. 

 

게다가 그나마도 조수석 쪽에 달려있고 성능도 떨어지는 편으로 영상 재생과 내비 등의 앱을 같이 돌리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차라리 달지 말라며 비추천하는 의견이 많은 편. 

 

물론 추후에 개선될 수 있기는 하다.

 

SM6나 QM6의(조그셔틀을 따로 달아야 하지만) S-Link는 처음 보면 그럴싸하기만 하고 실용적이지 못하며 불편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오긴 하지만 막상 전체 실오너 들은 그럭저럭 잘 쓰는 듯하다.

 

 

그리고 S-Link는 아니지만 액세서리로 선택 가능한 정품 V8 내비게이션조차도 보배드림에서 내비게이션이 불통이라 차량을 인수한지 1달간 못쓰고 있고 4번이나 수리를 받았는데도 원인도 모른다 한다.

 

수리할 방법이 없다고 차주는 분통을 터트리는 중. 

 

V8 네비게이션은 흔히 용품내비라고하는 것으로서 SM6의 낮은 트림인 PE, SE에서만 선택가능한 용품으로서 하재엠텍이라는 곳에서 납품을 받는다. 

 

 

그리고 신차가 도착할 때 박스에 담겨져 오는데 이것을 지역에 따라 지정된 장착점에서 작업을 하게 된다. 

 

문제는 고장이 날 경우에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 가면 해결할 수 없다고 한다. 

 

PE, SE 등급에서는 이 용품내비만 선택 가능한데 70만원 넘는 돈을 주고 선택할 바에 그냥 사제내비 장착이 훨씬 낫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요즘 시대에 감압식 터치를 사용하고 윈도우CE 베이스로 만든다.

 

sm6 가솔린 엔카 시세

 

1250만원~2200만원

 

 

 

 

sm6 LPG 엔카 시세

 

1250만원~2200만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