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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르노 QM6 신형 가격,가솔린,디젤,볼드 에디션,연비,실내,엔진,기능 살펴보기

by sur7geon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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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QM6 가솔린 GDe 모델을 기반으로 내외관에 특별함을 더한 QM6 볼드 에디션 모델을 1,600대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QM6 볼드 에디션은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블랙과 옐로골드 컬러로 스타일링해 대담하고 다이내믹한 면모를 표현했으며, 고급 추가사양을 기본 적용해 가격 대비 가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외관은 다크톤의 볼드 에디션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과 전후방 스키드 및 바디키트, 블랙 컬러의 루프랙, 휠캡, 아웃사이드미러 등이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 이는 사이드 가니시, 하단 듀얼 디퓨저 형상 리어 가니시 등 곳곳에 배치된 크롬 장식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측면에는 한정판을 뜻하는 리미티드(Limited) 로고를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 또한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인조가죽 시트, 헤드레스트, 앞좌석 슬라이딩 암레스트 및 도어 암레스트, 기어 부츠 등 곳곳에 옐로골드 스티치를 적용해 선명한 조화를 이룬다. 아울러 옐로골드 파이핑 기법으로 마무리한 가죽 시트와 그레이 카본 데크로 포인트를 가미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고급 편의사양으로는 S-링크 8.7인치 내비게이션, 이지링크,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을 대거 탑재해 한정판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7월 KT와의 협업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음성인식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기술 이지링크(EASYLINK)는 온라인 내비게이션과 뮤직 스트리밍, 팟캐스트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음성인식으로 터치 없이 실행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QM6 볼드 에디션은 메탈릭 블랙, 어반 그레이, 클라우드펄 등 3가지 바디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270만원 상당의 추가사양을 모두 기본으로 갖추고도 기존 RE 트림 대비 103만원 높은 2,870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해 1,600대 한정판의 희소성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했다는 것이 르노삼성차의 설명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부분변경 뉴 QM6 라인업에 디젤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1.7 디젤 모델은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2.0 디젤 모델도 기존보다 연비가 향상됐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6kg.m의 1.7 dCi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L로 국내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2.0 dCi 모델은 18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 12.7km/L로 업그레이드됐다. 모두 선택적촉매환원(SCR)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디젤배출가스기준(Euro6D_Temp)을 충족시켰다.

르노삼성차는 기존 디젤 SUV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정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 QM6 dCi 모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펜더, 대시, 서브프레임부시, 엔진 배기 히트 실드 부분에 차음재를 보강하고 재질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위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 보행자 감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을 추가해 첨단 안전사양을 강화했고, 2.0 dCi 모델에는 르노삼성차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프리미에르’도 확대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파워트레인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기회를 제공하고 최대 만족을 이끌어 내고자 dCi 모델에 다운사이징 엔진까지 추가했다”라며 “비로소 완성된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THE NEW QM6는 국내 대표 SUV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QM6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1.7 dCi 2WD SE 2,725만원, RE 3,019만원, RE 시그너처 3,319만원, 2.0 dCi 4WD RE 3,270만원, RE 시그니처 3,584만원, 프리미에르 3,859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SUV QM6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QM6는 가솔린, 디젤, LPG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구성했으며, 뒷좌석 편의사양을 강화하고 최상위 모델을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분변경 모델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했으며,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도 변경했다. 아울러 스퀘어타입 LED 전방 안개등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기존 RE 트림에만 제공하던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LE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패밀리 SUV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신규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 및 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큐션 익스텐션,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8.7인치 S-링크 기본 화면에 공조장치 위젯 배치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집중 보강했다.

 

가솔린 모델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입한 최상위 프리미에르(PREMIERE) 모델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인테리어 감성 품질, 뛰어난 정숙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측면 도어에 프리미에르 전용 로고를 부착했고 전용 스키드, 에펠탑을 형상화한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1~2열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및 2열 프라이버시 글라스, 빈티지 레드 보디컬러 등을 적용했다.

프리미어 모델의 실내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대시보드 하단과 글러브박스 인조가죽커버 및 블랙 스티치, 소프트 콘솔 그립핸들, 맵 포켓 인사이드 카펫, 베르사유 그레인 데코, 알루미늄 키킹 플레이트와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후면의 프리미에르 전용 로고, 소프트 페인팅 도어트림 등을 적용했다. 12개의 스피커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르노삼성은 프리미에르 모델 고객들에게 전용 멤버십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한다. 구입 후 3년 이내에 회당 편도거리 10km 기준 왕복 2회에 한해 차량정비 및 점검 시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정비가 완료되면 다시 인도해주는 프리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한편, 르노삼성은 LPG 모델인 QM6 LPe가 현 시점에서 국내 유일의 LPG SUV이며,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 성능과 승차감에 친환경성 및 탁월한 경제성까지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들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임을 강조했다.

 

QM6 LPe 모델은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를 작용하고 기술특허를 통해 후방 추돌사고 시 2열 탑승객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원통형 탱크 재질보다 경도가 높고 무게는 가벼운 강판을 사용하면서 탱크 두께를 15% 강화해 안전성을 더욱 개선했다. 아울러 3세대 LPI 방식 엔진을 채택해 겨울철 시동 불량 우려도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복합연비는 휠 사이즈에 따라 8.9~8.6km/L로 인증 받았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환경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수입차 증가로 소비자의 요구사항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렇듯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켜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수준 높은 품질도 제공해야 한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와 신규 파워트레인 LPe 출시로 ‘도심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분변경 QM6의 기본 판매 가격은 가솔린 GDe 모델 2,445만원~3,014만원, 프리미에르 모델 3,289만원, LPe 모델 2,376만원~2,94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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